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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건너온 맥주로 롯데마트에서 4캔에 8,880원에 구해온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츠 맥주를 마셔보았다.



알콜 도수는 2.5%로 기본 맥주들이 가지고 있는 5% 선보다 낮은 편이라 살짝 음료수 같은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다.

라들러(Radler)


내용물로는 자몽과 오렌지, 레몬 등이 섞여서 맥주 50%와 쥬스 50%가 섞여있는 맥주이다.

독일에서 건너온 맥주인데, 맥주보다는 좀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마시는 맥주인 것 같다.



따라보면, 정말 자몽 쥬스 같은 느낌을 보실 수가 있게 된다.
색깔은 보이시는 대로 자몽 쥬스의 붉그스름한 빛깔^^ 오렌지색보다는 더 어둡다.

뭔가 상큼하니 맛있어 보인다~^^



거품은 금방 사라지는 것이 거품 맛을 보기도 전에 사라지게 된다.
맥주가 적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보다.
맥주 맛은 맥주에 자몽 쥬스 섞은 느낌의 맛?
그만큼 상큼함이 더 강한 느낌이다.
입안에서는 너무 무겁지 않고 약간의 달콤함도 있으면서 자몽과 오렌지의 풍미도 느껴진다.


탄산의 느낌은 적게 나는 편이고, 맥주의 도수도 낮아서 맥주를 마시는 느낌도 적다.
맥주쥬스 먹는 느낌?
아! 칵테일 소주 마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느낌..
맥주를 잘 못 마시는 나와 같은 사람도 부담없이 마셔볼 수 있는 느낌인 것 같다.


판매처는 GS25, 롯데마트, 노브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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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티몽2
내가 사는 의정부의 곳곳을 소개하고 영성일기를 쓰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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