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티몽이의 영성일기

오늘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큐티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제 연약함과 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시려는 주님의 다정함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돈을 쫓아 살아가는 우상이 만연한 시대에 저도 그에 편승되려는 마음을 다잡게 되는 것은 주님이 나의 주인이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연약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셔야 이길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함께하여 주십시오.
하루 10시간을 일을 하면서 본성대로 반응하고 시간이 흘러감을 느낍니다.
저의 10시간을 모두 주로 채워주시옵소서.
배달을 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주께 하듯 하게 하시고 일을 예배로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가지게 하시고 길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긍휼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미래를 계속 준비하게 해 주세요.
현재의 삶이 불투명합니다.
미래를 장담할 수가 없이 불안정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게하여 주세요.
내 삶을 맡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