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 티몽이의 영성일기

하나님, 오늘은 호세아서를 묵상하였습니다.
음란하고 타락한 이스라엘처럼 내 삶에 그러한 영역은 없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불법하고 불의한 것들을 제 삶에서 몰아내게 하여 주옵소서.
귀찮다고 안전벨트를 잘하지 않았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안전벨트를 잘 메고 다닐 수 있게 하시고, 삶에서 더 의롭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죄를 멀리하려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하루를 보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하나하나의 일마다 주님께서 동행하시길 원합니다.
사람들의 음식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정성스럽고 안전하게 잘 배달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드리듯 사람들에게 드리게 하여 주옵시고, 만나는 사람마다 노엽지 않도록 조심조심 운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로 인하여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하여 주시고, 모든 사람이 기쁘게 맞을 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인사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성실히 인사를 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를 주시고 그들을 먼저 선대 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세요.
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일하는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은혜로 채워주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시고, 공급자 되신 주님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이 추워졌습니다.
점점 일이 많아지는데, 이럴 때에 바쁘게 일에만 몰두하기보다 하나님을 계속 주시하며 일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조심히 운전하게 하여 주세요.
신호를 기다리며 그 사이의 시간을 지루하다고 게임을 켠 것을 회개합니다.
완전히 여유가 되는 시간에만 게임을 켜겠습니다.
너무 막히는 도로보다는 한적한 길로 인도하시고 막히더라도 기쁨으로 그 시간을 보낼 마음의 여유를 주세요.
라이브에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서로에게 좋은 의견들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일하며 지루하지 않도록 좋은 대화가 오고 가게 하여 주시고, 악플러들은 오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지금까지 일하며 이곳을 통하여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주셔서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천사와 같은 사람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은혜의 길을 걷게 하여 주세요.

피크시간에 좋은 일들을 많이 주셔서 풍족하게 하여 주시고, 비피크시간에도 장거리콜들을 많이 주셔서 여유 있게 일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하나님께 물으며 움직이게 하시고 이동하는 곳에 은혜가 있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지혜를 주셔서 글을 쓸 때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잘 적게 하여 주시고, 그러한 도움이 검색에 잘 연결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매일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성실하게 주를 따라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