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라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저렇게 살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취해서 비틀거리며 삶의 어려움들을 술로 해결해보려는 이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모텔은 젊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 사이를 다니며 이 세상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그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진리를 모르는 그 사람들에게 제가 어떻게하면 진리를 전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지혜를 주셔서 그러한 사람들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낮은 자들을 섬기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예수를 대하듯 하게 해 주세요,
여전히 저는 빨리 달리지 않는 이들과 비키지 않는 이들을 향한 짜증과 화가 있습니다.
더 여유를 갖게 하시고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용서의 마음을 주셔서 그들을 용서하며 다니게 하여 주옵소서.
차가 많이 막히는 퇴근 시간에는 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막혀서 움직일 때는 마음의 더 큰 여유를 주시고 돈보다는 사람을 생각하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아직도 주되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선포하지만, 연약함이 올라오고 의심이 올라올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삶의 전 영역에서 주되심을 선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삶의 여유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로서의 나를 잘 돌보게 하시고,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살게 해주세요.
오늘도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저를 축복합니다.
이 삶에 더 큰 축복으로 함께 하셔서 날마다 성실하고 바른 자로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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