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티몽이의 영성일기

감사한 것들을 적어보는 감사노트를 적어보겠습니다.
주신 것이 많아 감사가 넘치네요.

우선은 가장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가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석과 같이 단단한 마음으로 배우자를 신뢰해주는 반려자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로 아픈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어주고 기다려준 배우자의 마음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많은 저를 넓은 사랑으로 품어주는 배우자와 함께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정적인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일을 하면서 가정의 형편을 위해 함께 고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너지고 흔들릴 때 믿음으로 가정을 지키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첫째가 하나님과의 큐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선순위가 하나님과의 만남이 되도록 인도해주시고 그 삶에서 소중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세요.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함께 해주셔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학교 생활도 바르게 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을 잘 챙기고 함께 잘 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와 친밀하게 해주셔서 함께 놀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에게도 어렸을 때와 달리 이제는 아빠를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놀 거리를 주시고 그 시간들이 재밌어서 계속해서 아빠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도 큐티를 잘 하면서 하나님과 거리감 없이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없는 시기에 이 일을 알게 해주시고 하나하나 인도함을 받아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야행성인 저에게 맞는 밤에 일할 수 있는 일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배우자가 일하게 되는 낮 시간에 대신해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일임에 감사합니다.
연비가 좋은 차량을 갖고 있게 하셔서 너무 많은 비용이 소모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을 하면서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신 건강을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새벽에 일을 함에도 피곤하지 않을 수 있는 신체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때때로 몸이 안 좋아 일을 쉬게 되면 마음대로 쉴 수 있는 일임에 감사합니다.
몇 건의 교통사고를 통해서 안전에 대해서 돌아보고 안전한 운전 습관을 가지게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더 위험한 상황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운전하는 것과 서비스를 하면서 보람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하면서 좋은 설교를 많이 듣게 하시고 그래서 신앙적으로 영적으로 계속해서 자라갈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을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다시금 활용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블로그 글 쓰는 것을 취미로 가지게 하시고 계속 꾸준하게 글을 쓰는 것에 힘들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영성일기를 쓰도록 인도해주시고 이 글을 쓰면서 매일 회개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노력하고 말씀하신 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게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으며 함께 동행하는 삶 살게 해 주세요.
남들보다 적게 벌어도 자족하며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교회 공동체를 주셔서 어려운 시기도 많은 도움을 받고 견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지체들과 목사님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내어주는 좋은 사람들과 공동체를 만들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삶의 지혜는 어떻게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인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자라게 하시고 감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