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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은 주일입니다.
아이들 말씀 설교가 있어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맞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에 대해 아이들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화로 오신 예수님임을 기억하고 살게 하여 주세요.
말씀을 잘 들은 아이들이 너무 귀했는데, 축복해주셔서 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잘 새겨지도록 이끌어주세요.
드디어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
투표를 또 안하면 어떻게 할까 싶어 노심초사했는데, 다행이 투표를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혹여나 거절될까 또 걱정이 되었는데, 그것도 잘 가결이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것은 집회에 참여한 젊은 우리 세대들의 승리이자, 우리 국민 모두의 승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이것에 반대하는 무리들이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극우에 해당되어 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일 수 있으니, 하나님께서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저도 성향은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현재 보수의 대표라고 하는 당과 대통령, 극우는 진정한 의미의 보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가 보수와 진보의 이념보다는 바른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나라가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주일임에도 저는 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주일에 일을 해야 하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또 다시 일을 나서는 저이지만, 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을 위로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격려해주시기 원합니다.
대신 다른 날을 주일로 지키거나 안식을 위해 잘 쉴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들의 마음속에 평화를 주셔서 안식일로 지키는 날을 잘 지키게 하시고 주님의 쉼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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