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열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길에 들어섰고 나중에 쏘렌토가 한 대 앞에 들어왔는데, 우측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로 들어와서는 길을 막고 머리를 계속 들이미는 겁니다.
그래서 뺄 줄 알고 기다렸더니, 계속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
너무 화가 나는데, 여기서 다른 오토바이가 와서 저보고 뒤로 가라고 손짓을 하는 겁니다.
이 상황을 보지 못한 오토바이는 제가 빼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쏘렌토의 오른쪽은 분명히 자리가 비어있는데, 왜 제가 뒤로 자리를 비켜줘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시간은 제가 급한지라 결국 차를 뺀 것은 저였습니다.
우회전을 해서 골목에 진입을 하면 우측으로 붙어서 운전을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제 라이브를 지켜보는 시청자도 저 차가 늦게 진입했는데, 안 빼주냐며 절대로 저보고 빼지 말라고도 합니다.
저는 차는 빼줬지만 너무 화가 납니다.
쏘렌토 운전자의 양심이 너무 없는 게 화가 나고 그 화가 처리가 안됩니다.
길을 막고 내려서 뭐하는거냐고 따져 묻고 싶엇습니다.
자기가 늦었고, 우측으로 붙지도 않고 가운데로 길을 막는 것이 흡사 윤석열처럼 죄를 짓고도 당당한 자 같았습니다.
방법만 있다면 탄핵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기만 할테니, 운전자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싶었습니다.
내 마음의 화를 먼저 처리해야겠기에 상황과 마음을 하나님께 토로합니다.
그 와중에도 좋은 마음을 먹고 선의를 베푼 것은 잘한 것이지만, 화나는 마음까지 처리는 되지 않는가 봅니다.
사람은 선의가 화를 이기지는 못하나 봅니다.
역시 주님만 필요할 뿐임을 고백합니다.
저에게 용서의 마음을 주셔서 그 운전자를 용서하게 하시고 모든 갚음은 주님께서 해 주시도록 저에게서 떠나가게 해주소서.
저로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못하겠습니다.
용서를 선포하고자 하오니, 용서하게 해주세요.
그 운전자를 축복까지는 못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처분대로 처분해주세요.
세상에 미친 운전자는 좀 없어지게 해 주세여.
'영성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가 자꾸 망가지는데, 교체해야 할까요? - 2024년 12월 20일 티몽이의 생활영성 (1) | 2024.12.20 |
---|---|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전쟁보다 평화를 갈망하게 하소서 - 2024년 12월 18일 티몽이의 영성일기 (1) | 2024.12.19 |
평화로 오신 예수님, 이 땅에 평화를 내려주소서. - 2024년 12월 15일 티몽이의 영성일기 (0) | 2024.12.15 |
탄핵 표결이 있는 날입니다 - 2024년 12월 14일 티몽이의 영성일기 (1) | 2024.12.14 |
탄핵이 빠르게 가결되게 해주소서 - 2024년 12월 13일 티몽이의 영성일기 (0) | 2024.12.13 |
WRITTEN BY
- 티몽2
내가 사는 의정부의 곳곳을 소개하고 영성일기를 쓰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