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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들 즐기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는 일을 하며 예수나심을 기뻐합니다.
새벽까지 일을 하면서도 예수님의 오심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낮은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2천년전 예수님이 탄생하신 그 날, 목자들처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직 나라가 어지러워 기쁜 성탄의 분위기는 잘 나지 않지만, 그럼에도 마음으로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 마음 깊이 생각해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굉장히 어지럽습니다.
적법하게 통과된 내용들조차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 대행이 이상하게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국민들은 빨리 탄핵이 결정되어 체포하면 좋겠는데, 정부가 이상합니다.
방해하는 것 같아 혹시나 탄핵이 되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국민들의 마음을 정부가 잘 실행해주었으면 하는데, 반대세력의 사람인 것 같아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하루 속히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서 조속히 실현되길 기도합니다.
죄를 저지른 자들은 하루 속히 법의 심판을 받게 해 주세요.
뉴스를 보니, 계엄을 엄호하는 목사님들을 내란 선동죄로 고발한다고 합니다.
자세히보니, 그 중에는 다른 이의 죄를 보기보다 자신의 죄를 봐야한다는 지극히 성경적인 말씀을 전하신 목사님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저는 이것이 계엄을 정당화한다는 주장으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물론 완전 극우의 이상한 목사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내란선동죄에 의해 처벌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죄의 관점에서 자신의 죄를 봐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상한 논리에 싸잡여 들어가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새벽까지 많은 사람들이 배달로 음식을 시켜먹는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일이 많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음식으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게 하시고, 축복을 전하게 해 주세요.
일 하는 내내 사고나지 않게 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그리고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피곤치 않게 하시고 건강도 지켜주세요.
오늘의 모든 행사를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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