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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입니다.
그날을 기념하며 오늘을 보냅니다.
그러나 아침부터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배우자의 작은어머니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사망의 소식을 들으니, 아침부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더구나 배우자는 어린 시절부터 잘 아는 분이었던터라 마음이 안 좋을 것 같았습니다.
최근들어 왕래가 많지도 않았던 것이라 친척들을 보기 마음이 안쓰러울 것 같습니다.
주변의 어른들이 죽음을 맞딱드리면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됩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어른들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날에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생명을 주신 분도 주님이시요, 거두시는 분도 주님이심을 기억합니다.
나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갑자기 죽음에 이르게 될 경우, 남은 가족들에 대한 마음은 어떨지 생각을 해보니 마음이 미어지는 듯 합니다.
항상 생명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며 살아야함을 깨닫습니다.
생명을 귀히 소중이 여기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 태어나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그것의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봅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죽음을 생각하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미션의 10건 정도만을 하고 상가집을 가려고 합니다.
이 시간동안 미션을 하면서 첫 건이 너무 대기가 길어서 어떻게 하나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보자하며 일을 했습니다.
시간의 남은 시간을 계산해 보니, 3건이 남았는데, 대략 14분 정도 남았습니다.
1건을 가까운 곳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남은 시간동안 2건을 수락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였습니다.
기도하면서 1건을 배달하고 기다리는데 몇 초를 남기고 2건을 받았습니다.
주여!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오늘의 마무리를 잘 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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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티몽2
내가 사는 의정부의 곳곳을 소개하고 영성일기를 쓰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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