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과 같은 토요일 배달판 - 2025년 1월 11일 티몽이의 생활영성

오늘은 낮에 나와서 일을 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콜 잡기도 힘든 날이어서 낮이라 그런가? 이 지역만 그런가 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오늘 이상하리만치 콜이 없다고들 하더라고요.
오늘 가족이 교복을 맞추기 위해 시장 근처로 간다고 해서 차를 태워주고 그곳에서 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이 많지 않은 듯해서 저녁에 다시 일을 하는게 낫겠다싶어 가족들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토요일은 아예 낮에 일을 하려고 했는데, 내일은 어린이예배 인도도 아니고 그리고 회의를 하는 날이라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일을 일찍 마쳐도 평소에 잠을 자던 습관이 베어있어서 일찍 잠을 자기가 힘이 듭니다.
낮에 일을 하는 날은 일찍 잠에 들 수 있게 해 주세요.
내일은 어린이예배로 자주 빠지던 대표기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해주시고 기름부으셔서 은혜가 있게 해주세요.
예배 후에 일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될텐데 그 시간에도 함께 해주시고, 올 한해 하나님을 더 배워가고 성도들간에 더 친밀해져가도록 해주세요.
하루 10시간씩 앉아서 운전을 하다보니, 허리가 많이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허리와 코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하게 해주시고, 게으르지 않고 꾸준히 잘 해나가도록 인도해주세요.
일을 계속적으로 꾸준히 잘 하기 위해선 체력이 더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지혜롭게 하루를 잘 관리하게 하시고 좀 더 에너지를 배분해서 공부와 운동도 병행하게 해주세요.
오늘 일하면서 사고나지 않게 도와주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켜주세요.
마무리할 때까지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게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