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를 매일성경으로 해보았습니다.
외로운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보자는 내용도 있었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의지할 분은 주님뿐임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문안인사로 보이는 본문이었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하심을 보는 지혜가 더욱 필요함을 보게 됩니다.
어제는 잘 쉬었습니다.
쉬면서 아이들과 함께 총싸움도 하고 게임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제가 쉬는 날을 너무도 기다리고 행복해해서 감사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게 되는 날을 기다린다는 것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에 가정예배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을 좀 더 하나님께 포커스를 맞춘 날이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쉬면서도 주님과 함께하는 날이 되게 해 주세요.
주안에서 안식하여 진짜 쉼과 회복을 얻을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하루를 쉬었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도 풍성하게 채워주셔서 좋은 콜을 많이 주시고, 차가 막히는 지역은 피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하나 배달할 때 즐겁고 좋은 마음을 부어주세요.
사고로부터도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운전하도록 해주세요.
오늘은 국가대표 축구를 하는 날인데, 이 날 좋은 배달이 잘 잡히게 해 주시고 배달물량이 많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성령충만하게 해 주셔서 일하면서 기도하게 해 주시고 일을 예배로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게 해 주시고 말씀하시는 대로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세요.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셔야 제가 인간의 연약함으로 살아가지 않고 은혜로 살아가게 됨을 고백합니다.
제 주인 되어주시고 성령보다 앞서지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
WRITTEN BY
- 티몽2
내가 사는 의정부의 곳곳을 소개하고 영성일기를 쓰는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