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쉬는 날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한주간 갑작스레 일을 나가야하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일을 했기에 쉬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몸에서도 신호를 보냈던 것 같고 해서 낮에 낮잠으로 부족했던 잠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안식의 시간도 중요함을 알게되면서 하나님의 창조법칙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6일 동안 창조하시고 1일을 쉬셨던 것처럼 6일을 열심히 일을 하였다면 하루는 잘 쉬어야 한다는 법칙을 깨닫게 됩니다.
내 수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던 어제였습니다.
가급적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수입을 최대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많이 기다려야한다면 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또한 말씀하시는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신호 중간에는 게임을 켜지 말아야겠다는 말씀도 하셔서 그것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내게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내가 잘못하고 있던 것을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 많은데, 앞으론 무얼 하라고 하는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함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잘못된 부분들은 고쳐나가야겠고 말입니다.
또한 잘못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정죄도 속으로 많이 하였습니다.
신호를 위반하는 사람들, 일방통행차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들에 대해 비판하고 정죄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하는 것은 가급적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주차하려고 하는데 비키지 않고 길을 막으며 오는 건달같은 사람들에게도 속으로 한소리 하였습니다.
저들은 도대체 왜 저러는지를 하나님께 바로 고할 수 있게 하셔서 마음의 화를 잘 첯리하도록 도와주세요.
쉬는 날을 잘 보내게 해주세요.
아이들과 잘 놀아줄 수 있는 좋은 아빠의 기억을 오늘도 쌓을 수 있게 해주시고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저녁에는 외식을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곳을 가게될텐데,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시고, 맛있게 잘 먹게 해주시고 뷔페라는 것에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먹게 해주세요.
앞으로는 큐티를 하면서 좀 더 하나님 음성에 집중하며 영성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가야할 길과 전하실 메시지를 잘 분별해 듣게 해주세요.
WRITTEN BY
- 티몽2
내가 사는 의정부의 곳곳을 소개하고 영성일기를 쓰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