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날입니다 - 2025년 1월 1일 티몽이의 생활영성

2025년 첫날이 밝았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사주신다고 해서 얼른 합류했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었었거든요.
정말 간만에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모님도 오랜만에 봐서 좋았구요.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세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한 해의 첫날 가족과 함께 하니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서로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첫 문자가 아이들로부터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받았고 와이프에게도 한 해를 믿음으로 보내는 한 해가 되자며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말대로 올한해동안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우리 가정되게 해 주세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시고 아이들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들이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오늘도 일을 나왔습니다.
좀 피곤해서 한 시간 정도 잠을 자고 조금 늦게 나왔지만, 금일도 좋은 결과를 맺도록 인도하시고 그 과정도 성실하게 임하도록 해주세요.
운전을 하면서 길을 막고 느리게 가는 차들에게 계속 짜증이 나고 화가 납니다.
조금 전에도 느리게 가는 택시에게 화를 냈습니다.
제 마음의 조급함을 용서해주시고 다른 이들에게 화를 내는 제 자신을 좀 더 다듬도록 인도해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게 해주세요.
마음에 더한 여유를 주셔서 급하게 일하려고 하지 않게 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며 일하게 해주세요.
미션을 하게 되거나 두 가지의 어플을 켜면서 마음이 급해지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은데, 가급적 하나씩 켜고 미션은 가능한 것만 하도록 해주세요.
미션에 욕심을 부리지 않게 하시고 너무 돈만 쫓아가지 않게 해주세요.